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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의 딜레마
작성자 : 이선호원장 작성일 : 2010-05-20 조회수 : 7379

몸짱 열풍에 갖가지 체중감량법이 동원되고 있다. 식사량을 제한하고 스테로이드가 다량 함유된 운동 보조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남성들이 그렇다.

스테로이드 함유 운동 보조식품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며 근육을 보다 빨리 형성하고 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 보조식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심혈관계 위험성 증가, 혈액 응고 장애, 적혈구 증가와 같은 심장 질환과 간세포 손상, 고환위축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니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체중을 단기간에 감량한다고 해서 이미 좁아진 동맥이 갑자기 개선되지는 않는다.

음식섭취를 제한해 살을 뺐다면 각종 필수 비타민, 미네랄 및 신체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성분이 모자라게 돼, 결국 건강상 해로운 결과를 낳게 된다는 얘기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병균과 싸우는 면역물질도 제대로 만들 수 없게 된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근육 속 단백질이 소모될 경우 단순히 팔, 다리 근육이 소모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심장근육에도 단백질 손상을 초래한다.

실제 급격히 살을 뺀 사람이 단백질 손실도 많이 생겨 급사한 경우가 있으며, 다이어트를 한 사람이 안 한 사람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3배 가량 높다는 보고도 있다.

중년 돌연사의 주원인인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체중감량 등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한 단기간의 격렬하고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운동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 보조제보다는 닭가슴살, 계란 흰자, 녹색 채소, 저지방 우유 등 실제 음식을 통해서 영양소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보충제를 먹고 싶다면 스테로이드가 함유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지 여부와 적정량을 알아보고 섭취하도록 한다.

여성의 근육량은 남성의 60%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은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근육량이 더 줄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따라서 근력을 강화해주는 근력강화 운동이 필수적이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데, 걷기, 조깅, 등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심장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준다. 또한 분당 심장 박동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도 가지 않는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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