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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지방흡입 후 요요 막으려면 ‘가짜 식욕’ 다스려야
작성자 : 박윤찬 대표원장 작성일 : 2019-04-16 조회수 : 815

지방흡입수술 후 체중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요요가 올 수 있다. 그렇기에 비만 전문가들은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다이어트는 필수이며, 그 중 식욕 조절이 관건이라 강조한다.
 
지방흡입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지방세포를 제거해 1회 시술만으로도 가시적인 사이즈 감소 효과를 주는 비만 치료법이다. 하지만 아무 관리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지방세포 크기가 커져 도로 살이 찔 수 있다. 수술 후 요요를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워너비 몸매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체중의 3~5%를 추가로 감량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 고강도의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비만 전문가들은 '가짜 식욕 다스리기'에만 집중해도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가짜 식욕은 주로 감정적 허기에서 비롯된다.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거나, 감정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황 등에서 비롯된다.
 
가짜 식욕은 정상적인 식욕이 아닌 일종의 식탐이다. 이를 유발하는 다양한 감정의 요인들을 깨닫고 다스리는 데 익숙해진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가짜 배고픔의 대표 주자는 '당'이다. 혈중 당분이 떨어지면 당을 에너지로 쓰는 뇌는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당이 떨어졌다고 해서 열량까지 부족한 건 아니다. 이때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무언가를 먹게 되면 당은 올라가지만, 나머지 칼로리는 지방으로 쌓인다. 반대로 이 순간을 잘 이겨낸다면 몸은 간이나 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쓰고, 그것도 모자라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쓴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쉽게 배고픔을 착각한다. 저녁을 먹었는데도 야식이 당긴다거나 밥을 먹었는데도 단 것이 생각나는 건 가짜 식욕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식욕을 다스리는 것은 결코 만만찮은 일. 이때 '식욕의 법칙'을 기억해보자.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물 200㎖'만 있으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식후 3시간 이내에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생수 200㎖를 마시고 20분 정도 기다려보자. 20분 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다면 이는 '진짜 식욕'일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다면 가짜 식욕일 확률이 크니 굳이 배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칼로리 섭취를 생각보다 많이 줄일 수 있다. 이는 비만클리닉에서 비만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행동수정요법에 속한다.

만약 가짜 식욕을 참기 어렵다면 과당이 첨가되지 않은 채소, 주스, 견과류, 생과일 등 칼로리가 적고 상대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섭취하면 좋다. 우유, 달걀, 닭가슴살 등 고단백 식품은 식욕억제 효과가 더 크다.
 
'식사일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필자가 그동안 정리해 놓은 '식사일기'를 보면 우리 뇌가 먹었던 음식들을 인지하게 되고 이는 곧 포만감으로 이어져 가짜 식욕을 잠재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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