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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다이어터, 저지방 음식만 피하면 될까..."탄산음료부터 끊으세요"
작성자 : 이선호 대표원장 작성일 : 2019-05-17 조회수 : 557

짧았던 봄이 지나고 여름이 가까워지며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의 탄산음료 선호도는 꽤 높은 편이다. 과거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섭취 중 섭취량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이 바로 '탄산음료'로 나타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실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다이어트 식단을 철저하기 지키며 노력을 하는 사람들조차 이 탄산음료를 버리지 못해 생각대로 살이 빠지지 않는 사례가 꽤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외 첨가당으로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내를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통 성인의 하루 섭취 열량이 2000㎉인 것을 고려하면, 권장 첨가당은 하루 50g 내외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판매되는 탄산음료 한 캔(250㎖)에 약 25~27g의 당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탄산음료의 경우 대부분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액상과당· 결정과당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비만과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음료는 비만뿐 아니라 각종 질환도 불러일으킨다. 미국심장협회가 지난 2010년 전 세계 질병부담연구 자료를 분석해 전 세계 사망자와 탄산음료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탄산음료가 심장병·당뇨병·비만 등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에서도 탄산음료를 1주일에 5잔 이상(1잔 기준 약 200㎖)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에 비해 조기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27% 높이는 걸로 나타났다.

탄산음료는 노화도 촉진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모하메드 라자크 박사팀의 생쥐 실험을 통해 진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인산이 일정 수준 이상에 이르면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갈증이 느껴진다면, 비만을 유발하고 뇌 건강 악화와 노화, 우울증까지 초래하는 탄산음료 보다 순수한 물의 형태로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탄산수(물에 탄산가스만 탄 형태)로 대체해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만 탄산수 역시 장기적으로 음용하면 톡 쏘는 성질 때문에 식도와 위에 자극을 주고 빈속에 마시면 위산 과다 분비를 부르는 만큼, 물처럼 마시는 건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 콜라'나 '제로 콜라'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버려야한다. 다이어트 콜라에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사용되는데,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가 넘는 당도를 내지만 실제 열량은 0kcal에 가깝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도 종종 이 콜라에 손을 대게 되는데,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식욕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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