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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비밀병기 줄기세포, 피부에 바르면?
작성자 : 김정은 대표원장 작성일 : 2025-10-14 조회수 : 2

급변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 속 '줄기세포'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체의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회복시키는 능력 덕분이다. 줄기세포는 과거에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세포 본연의 재생 능력으로 항노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안티에이징 분야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이런 줄기세포의 재생능력을 활용한 화장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도 '홈케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줄기세포는 주로 주사 형태로 치료에 활용됐다. 링거로 정맥에 주사해 전신 항노화를 돕거나 얼굴 피부·두피·퇴행성질환이 진행된 연골 등에 주사해 회복과 개선을 이끌었다.

줄기세포가 투여되면 노화나 손상으로 활력이 떨어진 세포를 다시 활성화하고, 자가 회복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피부에 주사할 경우 단순히 주름을 펴는 '표면 관리'에 그치지 않고 피부의 근본적인 생리 작용을 개선해 탄력과 보습, 투명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식이다.

이 같은 시술 효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주사 대신 줄기세포의 원리를 담은 화장품이 등장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형태로, 보다 간편하게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 화장품에는 실제 줄기세포 성분을 넣을 수는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대신 줄기세포 배양액, 즉 줄기세포가 분비한 유효 성분을 정제·추출해 사용한다. 이 배양액에는 성장인자, 단백질, 펩타이드 등 피부 회복에 필요한 활성 물질이 농축돼 있다. 최근에는 나노입자화 기술이나 리포좀 캡슐화 기술 등이 발전했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의 침투력과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이 같은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은 특히 요즘같이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여름내 강한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환절기 날씨 변화로 인해 탄력과 수분을 동시에 잃기 쉬운데, 이럴 때 화장대에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올리는 게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홈케어 루틴만 잘 지켜도 기본적인 피부 컨디션 유지에는 도움이 된다. 세안 시 미온수를 사용하고, 약산성 클렌저와 주 1~2회의 고보습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더해 이후 세럼·크림 단계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더해주면 피부 재생력 강화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줄기세포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고, 주름·탄력·보습 등 피부 전반의 생리 작용을 개선해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미용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잦은 다이어트로 피부가 처지는 느낌이 들거나 ▲노화 진행으로 탄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은 "결국 피부 스스로 재생하고 균형을 되찾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은 이러한 회복력에 주목한 접근으로, 변화가 잦은 환절기 피부에 특히 효과적"이라며 "이를 간단한 홈케어 루틴에 더해 꾸준히 활용한다면, 피부의 활력을 높여 보다 건강한 피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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