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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면
작성자 : 김하진원장 작성일 : 2009-08-10 조회수 : 4193

한 TV 프로그램에서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단을 살펴 본 결과,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량이 권장량의 50% 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내용이 방송된 적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적게 먹는 것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한 필수 영양소를 챙겨먹는 것에는 소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다이어트 중에도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의 기본 원리가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고,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 중 에너지가 소모되는 과정을 살펴 보면, 몸의 각 세포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면 혈액 중에 있는 포도당을 받아들여 여러 단계로 분해한 후 에너지를 만들고 최종적으로는 물과 탄산가스로 배출시킨다. 세포 내에서 포도당이 분해되는 과정은 복잡한 대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을 TCA 사이클 (또는 Kreb’s cycle) 이라고 부른다.


 


포도당 한 개마다 이 대사 과정을 각기 거쳐서 에너지를 내게 되는데, 다음 단계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효소와 보조효소가 필요하다. 이 때 필요한 각 효소와 보조효소의 주성분이 바로 단백질과 비타민이다. 특히 비타민B군 (B1, B2, 나이아신, B6),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 철, 등은 포도당이 분해되어 TCA 사이클을 거쳐 에너지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보조효소의 주성분이다.


다시 말해 지방이나 근육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가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필수 조건이라는 것이다.


 


적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체중감량이 더딘 경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한 상태이거나, 식이 조절을 너무 엄격히 한 나머지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섭취의 결핍으로 인해 에너지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B군은 현미, 콩, 돼지고기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C군은 녹색잎 채소와 양배추, 감귤 등 과일에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통곡류와 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에 풍부하며, 아연은 굴과 조개류, 마늘 등에 풍부하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도 채소와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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