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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자들이 더 살이 잘 찌는 이유와 해결방법
작성자 : 손보드리원장 작성일 : 2010-09-24 조회수 : 5692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활동량 증가라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싶어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활동량이 적은 회사원, 시험을 준비중인 학생들, 교대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간호사나 24시간 마트 직원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판매직 등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특히 생체리듬과 다르게 일해야 하는 교대근무자들에게 있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비만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교대근무자들은 피곤감 해소를 위해 설탕함유가 높은 음식을 찾게 되고 근무 시간여건상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을 늦은 시간에 먹게 되면 소화를 시키는 에너지대사량이 감소되어 같은 종류의 음식을 낮에 먹는 경우와 비교해 체중증가를 유발하게 되기도 한다.


또한 교대근무자들은 수면시간이 일정치 못하므로 충분치 못한 수면과 불면으로 인해 피곤감, 활동량 저하, 운동 부족이 나타나고 이는 다시 무기력감으로 이어진다. 이에 대해 빠른 교정이 없으면 수면부족, 피곤감과 활동량 저하, 운동 부족, 무기력감과 피곤감 순으로 악순환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또 교대근무자들은 일반 근무자들보다 낮잠을 더 많이, 자주, 오래 자게 되어 활동량이 더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약 24시간 주기로 맞춰져 있고 이는 빛과 어둠이라는 신호에 따라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생체리듬 주기는 수면과 함께 에너지 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교대근무자들은 이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므로 호르몬과 대사기전의 조절 시스템이 혼돈에 빠져 체중 증가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들 수 있다.
1. 인슐린 대사 이상 (포도당 대사능 저하) , 당뇨 유발
2.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저하
3.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증가
4. 렙틴(식욕 감소 호르몬)의 감소와 그렐린(식욕 증가 호르몬)의 증가


하루동안 총 섭취칼로리가 증가하지 않아도, 교대근무 자체만으로 체중 증가를 불러올 수 있다는얘기다. 때문에 3교대 근무의 간호사, 24시간 마트나 편의점 직원들 등 교대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나름대로의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
근무 스케쥴을 정확히 파악해서 근무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또 근무시간의 식사 시간과 음식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야간 근무시에는 식사를 과일과 야채종류로 고르고 자기 전에는 식사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면부족과 피곤감을 이유로 운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운동이 오히려 몸의 활기를 찾아주고 더 알찬 휴식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야간근무 후 주간에 수면을 취해야 하는 경우 빛과 소음을 제어하고 적절한 온도를 맞추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생체 리듬의 혼돈을 최대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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