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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건강 나이는 마이너스? 주범은 '비만’
작성자 : 조민영 대표원장 작성일 : 2021-04-07 조회수 : 477

올해 정부는 저출산과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80조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 노령인구의 건강관리에 더욱 적극적인 상황이다.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간혹 자신은 물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비만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도 있다. 과거 두둑한 뱃살은 인품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건강의 적신호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장년층의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주범이다. 이와 관련 한국은 주변국에 비해 고령인구의 건강 점수가 더 나쁘다는 연구도 나왔다. 지난해 한국의 노인이 일본의 노인에 비해 높은 비만도를 유지하지만 악력 및 심폐지구력의 능력은 뒤쳐진다는 결과가 소개되기도 했다.

단, 어르신들은 비만관리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기도 한다. 단순히 다이어트를 몸매 관리를 위한 미용 목적으로 여기는 탓이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은 어르신의 비만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어르신들의 비만관리를 위한 중요한 팁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고령의 어르신들은 건강한 식사가 우선돼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미각이 둔해져 젊을 때에 비해 간이 센 음식을 찾게 된다. 이와 관련 너무 간이 강하지 않은 양질의 식단을 3끼 과식하지 않고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또, 단백질 섭취가 관건이다. 노화가 진행되며 소화기관이나 치아가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고기 등을 소화하는 게 부담스러워진다. 대신 갈은 소고기, 연두부, 생선, 계란, 두유, 콩 요리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건강한 식단이 구성됐다면 꾸준히 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 이는 기초대사량을 챙기고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다. 근육량 하락 시 근육이 빠진 자리에는 지방 등 근육보다 좋지 않은 성분들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운동처방사와 의사들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일주일에 150분 정도 중등도의 유산소운동을 시행하되, 가능하면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저항운동을 할 때에는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소도구를 활용해 부상을 막아야 한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중장년층과 노인층은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

단, 장년층은 혼자 운동하지 말고 보호자와 함께 시행해야 한다. 혼자 운동하다가 다치면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서다. 우선 의사와 상담한 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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